숨을 쉬지 않으면 혈액의 산소농도가 감소하고,
심장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교감신경이 흥분하게 되고,
심장이 더욱 열심히 뛰게 되어 혈압이 올라갑니다.
혈액의 저산소증에 의한 산화 스트레스는 혈액내의
슈퍼옥사이드 래디칼을 증가시켜 혈관내피세포를 손상시켜
죽상동맥경화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콜티졸을 증가시켜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데, 이때 혈당이
높아지게 됩니다.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매일 밤마다
7시간동안 10년이상 인슐린이 반복해서 나오게 되면 췌장의
인슐린 분비세포가 노화되어 제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게 됩니다.
혈액내의 저산소증으로 심장이 더 많이 움직이면
(하루 7시간동안), 심장근육이 두꺼워지고,
부정맥이나 심부전도 올 수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뇌혈관 내피세포가 손상되면 뇌출혈이나
뇌경색이 올 수 있습니다.
다수의 연구에서 중증의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사망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sleep. vol 31. no.8 2008 1071-8)